紅東白西 홍동백서
붉은 과일은 동쪽, 흰색은 서쪽
추석이면 늘 생각나는 단어이다. 제사상에 수많은 음식들을 예법에 맞게 차려놓고 제사를 지내는 것인데, 그러면 이러한 행위는 예법이 중요할 것이다.
그런데 유례를 찾아보니 보이지가 않는다.
뭐지??
홍동백서가 교과서에서도 실렸다고 하는데 정확한 근거가 없다.
요즘은 사실 예전만큼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고 한다.
제사상을 차리면 생전에 좋아하던 음식을 올리거나 그 지방의 특산물을 올리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요즘은 치킨피자도 제사상에 올라간다. 어떤 지역은 빵도 올라간다고 한다. 피자 치킨이 올라가는데 빵이 대수겠냐이다.
예법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사람과 사람간의 예의이다.
그러면 받는사람이 기분좋은 상을 받으면 되지않을까??
아... 받는 귀신이지 ㅎㅎ
정통적인 홍동백서 상차림은 아래처럼 된다
위처럼 차리려면 상당한 수고를 하게된다.
그래서 요즘 하는말이
조상신이 정말 도운사람들은 명절날 외국나가서 논다고 한다.
코로나 때문에 못가긴하겠지만~~ㅠㅠ
지금 못놀러가는게 대수냐.. 코로나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말 수고하시는 분들 감사하다.
덕분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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